대관저수지 2

다시찾은 대관지

얼마전 꽝의 맛을 보여준 대관지... 연휴에 잠시 짬을내어 도전을 하였다. 전보다 조사님들이 얼마 보이진 않았으나 찌불이 꽤 보였다. 아직은 초보인 내게 두대의 편성은 꽤 벅차다. ㅎㅎ 오랜 침묵에 잔입질이 온다. 오늘도 꽝치려나.... 하는 순간...챔질~!! 붕애 한마리가 나를 반겨준다..ㅋ 붕어와 다른 입질을 보여주는 찌불의 액션에 챔질~!! 처음 보는 넘이 올라 온다... 살치 인가?? 뭐 민물 초보이니... 잘 모르지만... 한마리 추가..ㅋㅋ 아침까지 즐겨 보려 하였으나 갑자기 비가..ㅠㅠ 얼른 철수를 결정하고 주섬주섬 챙겨 차에 오르니 언제 그랬냐는듯... 그친 비...ㅡㅡ;; 이건 잡은것도 안잡은 것도 아닌 그런 상황..ㅎㅎ 다음엠 장비를 추가하여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어본다.. 그럼..Bye~

대관지

주말을 맞이하여..... 7시까지 근무를 해주시고...ㅠㅠ 근질거리는 손맛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집을 나섰다. 매일가는 곳으로 가볼까 했지만, 근래 농사로 인해 물을 빼고 있어 새로운 곳을 찾았다. 이천 대관저수지!! 거리도 멀지 않고... 바로 고고~ 늦은 시간이라 어두워 찌불을 밝혔다. 간간히 예신은 있으나 본신이 없다는..ㅠㅠ 아침에 보니 이곳도 물이 많이 빠졌다. 다른 조사님들은 간간히 들어 올리시는데.. 오늘은 나는 날이 아닌가 보다... 꽝이다...ㅎㅎㅎ 붕어낚시 입문한뒤로 처음이다. 다음에 복수전을 예약하며... 그럼..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