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Fishing)맛 발자국 12

석문방조제

예전 게시글이지만, 블로그를 옮기면서 여기에 재등록 해봅니다. 1주전 생생정보통에서 소개한 7,000원에 해물칼국수를 잘 한다는 곳을 찾아 오게 되었다.뭐 겸사겸사 낚시도 즐길 겸.... 맛있는 식사도 할 겸... 새벽에 도착 한 우리는 잠깐의 눈 붙임에 한적한 곳에서 주차를 하게 되었으며.....5시 정도에 일어나서 잠시 동안 낚시를 즐겼다... 물론 꽝....ㅋㅋ11시가 되갈 무렵 끼니를 해결 할 칼국수 집으로 이동....허걱~엄청난 차량과 함께 기다란 인원의 줄.... 그랬다. 우리만 생생정보통을 보고 온것이 아니었다.마을 주민 A "뭔일이래~"마을 주민 B "어제 생생에 나왔쥬...."아쉬운 마음에 옆집에 물어보니 칼국수만은 안판단다... 다른거 시켜야 판단다..헐~결국 우리는 다른 먹을 거리를 ..

유료 낚시터

붕어 낚시 입문 한지 얼마 되지는 않지만 처음으로 유료 낚시터에 갔다. 작은 낚시터여서 시설등은 좋지는 않지만 매우 친절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았다. 15,000원 이라는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에 즐길수 있는 낚시란....^^ 제법 사이즈도 나온다는..ㅋㅋ 거의 월척급 이다..ㅋㅋ 손맛 하나는 일품~~ 앞으로 종종 이용하게 될듯.. 그럼..Bye

평택 백봉수로

자주가던 저수지의 배수로 인하여 수위가 낮아 낚시하기가 힘들었다. 새로 영입한 자수정 드림 스페셜 32대 테스트 하고 싶은데... 결국 인터넷을 뒤져 찾은 곳... 평택 백봉리수로..ㅋㅋ 꽤 넓고 수심도 깊다.. 밤에 도착하여 주변은 어떤지 잘 모르겠다. 낚시 시작한지 4시간이 지나도 입질 하니 없다..헐~ 집에나 가야지 하며 철수를 하는 찰나~ 무언가 튕겨져 나가는 소리에 놀라 낚시대를 보니..어라?? 빨려 들어가고 있는 자수정 드림 스페셜... 허걱~ 재빨리 잡으려 했으나... 저만치 멀어져 가고 있었다. ㅠㅠ 주변에 원투 낚시를 하시는 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도와 달라고 요청 하였더니 흔쾌히 도와주시는..^---^ 그러나 이미 저 멀리 달아난 낚시대...ㅠㅠ 밤이라 잘 보이지도 않는데 찌불이 간간히 ..

다시찾은 대관지

얼마전 꽝의 맛을 보여준 대관지... 연휴에 잠시 짬을내어 도전을 하였다. 전보다 조사님들이 얼마 보이진 않았으나 찌불이 꽤 보였다. 아직은 초보인 내게 두대의 편성은 꽤 벅차다. ㅎㅎ 오랜 침묵에 잔입질이 온다. 오늘도 꽝치려나.... 하는 순간...챔질~!! 붕애 한마리가 나를 반겨준다..ㅋ 붕어와 다른 입질을 보여주는 찌불의 액션에 챔질~!! 처음 보는 넘이 올라 온다... 살치 인가?? 뭐 민물 초보이니... 잘 모르지만... 한마리 추가..ㅋㅋ 아침까지 즐겨 보려 하였으나 갑자기 비가..ㅠㅠ 얼른 철수를 결정하고 주섬주섬 챙겨 차에 오르니 언제 그랬냐는듯... 그친 비...ㅡㅡ;; 이건 잡은것도 안잡은 것도 아닌 그런 상황..ㅎㅎ 다음엠 장비를 추가하여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어본다.. 그럼..Bye~

대관지

주말을 맞이하여..... 7시까지 근무를 해주시고...ㅠㅠ 근질거리는 손맛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집을 나섰다. 매일가는 곳으로 가볼까 했지만, 근래 농사로 인해 물을 빼고 있어 새로운 곳을 찾았다. 이천 대관저수지!! 거리도 멀지 않고... 바로 고고~ 늦은 시간이라 어두워 찌불을 밝혔다. 간간히 예신은 있으나 본신이 없다는..ㅠㅠ 아침에 보니 이곳도 물이 많이 빠졌다. 다른 조사님들은 간간히 들어 올리시는데.. 오늘은 나는 날이 아닌가 보다... 꽝이다...ㅎㅎㅎ 붕어낚시 입문한뒤로 처음이다. 다음에 복수전을 예약하며... 그럼..Bye~

일요일 붕어 낚시

일요일 아침 일찍이 손맛을 보려 찾은 이곳은 조그마한 원두저수지라고 한다. 웬지 원두커피가 생각 나는..ㅎㅎ 그리 많지 않은 조사님들이 찾는 곳인듯 하다. 매주 출근 도장 찍듯이 들리지만 가끔 한두분 정도?? 나에게 손맛의 즐거움을 주는 곳이라 애정이 간다. 항상 그자리..ㅎㅎ 붕어의 당찬 손맛!! 사이즈는 여전히 고만고만한...ㅎㅎ 다음에는 다른 곳을 한번 다녀와봐야 겠다. 그럼..Bye~

짬낚

뭐가 그리 바쁜건지... 주말 없이 일을 하다보니 맘먹고 낚시를 즐기기 어렵다. 항상 야밤에 즐기다 아침 해를 보고 들어온다. 이번 주말도 근무로 인하여 금요일 저녁 짬낚을 해본다. 1개의 낚시대로 빠르게 편성하여 찌불을 밝힌다. 입질이 간간히 들어 온다. 사이즈는 고만고만한 녀석들... 그래도 나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다음날 출근으로 일찔 철수~~ 아쉬움을 남긴채 집으로 돌아와 꿈나라로 향한다...ㅎㅎㅎ 꿈나라에서 본 월척....ㅋㅋ 요즘 심심풀이로 즐기는 게임이다. 그럼..Bye~

붕어의 손맛

어느덧 나는 붕어 낚시에 푹~ 빠져 버렸다. 고가의 많은 장비는 아니지만, 몇가지 필수품들을 구매하고... 오랫만에 주말 휴일을 맞이하게 되어 출조를 나섰다. 저번에 왔었던 그곳 이다. 아직까진 출조때마다 꽝을 보지 않아 즐겨 찾게된다. ㅎㅎㅎ 항상 같은 자리...ㅎㅎ 사이즈보단 마릿수로...ㅎㅎ 사이즈가 저래도 손맛은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월척급은 어떨까?? 언젠가 낚아 보겠죠..ㅎㅎ 자.. 다음 출조를 기약 하며~~ 그럼..Bye~ 공감 꾹~ 부탁해용

야밤에 붕어 출조

바쁜 일상속에 나름 즐기고 싶어 토요일 저녁... 달려 본다. 그나마 집에서 가까운 곳을 검색하여 찾게된곳.... 커피(?)저수지... 아실만한분은 아실테지만 이름이 독특하다..ㅎㅎ 무분별한 포인트 공유는 쓰레기를 만든다라는 소신으로 살짝 감추어 봅니다. 낚시대 두대를 펴고 주변을 둘러보니 나름 조사님들이 제법 있더란... 연안 수초사이로 먹이 활동을 하는 움직임 소리가 신경에 거슬린다. 첨벙~ 첨벙~ 소리로만 들으면 월척급 같다...ㅎㅎ 기다림이 지속되던 어느순간 찌불의 움직임에 챔질~~ 어린이 붕어가 나를 반겨 준다...ㅋㅋ 철수무렵의 이야기지만, 이 아이는 나의 조그마한 살림망에서 뛰어넘어 유유히 탈출을 하였다. 그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던 나는 당황 했었다... 이래서 다른 조사님들의 살림망들이 길고..

두번째 붕어낚시 출조

일요일 오전에 일찍일어나 목표로 일찌감치 찜 했던 장소로 달린다. 다소 거리감이 있으나, 짧은 시간에 도착한 나는 물안개 속에 보이는 저수지에 나의 낚시대를 드리워 본다. 금방 입질을 보이는 녀석들...ㅋㅋㅋ 올라오는 찌를 바라보며, 챔질!!! 엇!?! 그러나 보이는 건 맨 바늘뿐... 잦은 입질이 있으나 매번 헛 챔질....;;;; 타이밍을 잘 잡아 걷어 올려보니.... 요런 녀석들이...ㅋㅋㅋ현지분들 말에 의하면 송사리가 건드린다고...ㅎㅎ 안개가 걷히고.. 한적한 저수지... 얼마 지나니 한분두분 조사님들이 찾아 오더란... 지난번 첫 출조의 꽝을 만회하듯 이렇게 손맛을 보여주는 녀석들...ㅋㅋ 비록 사이즈는 작지만 나름 손맛을 보았다. 이날 이렇다한 사이즈의 붕어로 5마리 정도의 손맛을 느껴 보았..